[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4월 12일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1일 1회 공연으로 경북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이 관람하였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그가 죽기 두 달여 전에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작품으로 두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원어 느낌 그대로의 노래와 한국어 대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장면 연출로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백희욱 원장은“대한민국 최고의 국립오페라단의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물하였다. 2024년도에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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