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명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특강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조이뮤지엄 대표이자, 미술 에세이스트인 이소영 작가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이것은 라울 뒤피에 관한 이야기`,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작품 관련 이야기를 펼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술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미적 취향을 가지고 있을까?`등의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명화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강연에 참가한 주민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미술 세계를 접하고, 나의 미적 가치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외출한 인문학 4강은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 2일(목)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054-630-381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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