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포항·북구)가 3선에 성공했다.김정재 당선인은 10일 “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됐다며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 준 모든 시민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해 준 운동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함께 선의의 경쟁에 임해주신 민주당 오중기 후보, 무소속 이재원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예비 후보들의 뜻을 받들어 주민 행복과 포항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또한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저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이유,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행복! 포항의 발전! 하나 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라는 시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늘 초심으로 시민을 섬기며 죽을 힘을 다해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김 당선인은 “영일만대교의 조기 착공과 완공, 반드시 이루고, 포항을 물류와 관광중심도시로 성장시키며 의과대학 역시 반드시 유치하고, 이른 시일 내에 의과대학을 비롯한 종합병원을 유치해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바이오·헬스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철강 일변이었던 포항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도시로 키워고, 포항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이어 “지난 8년간 쌓아온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항’의 이름표를 앞세워 더 활발히 활동하겠다.”며“포항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서라면 불철주야 뛰고 또 뛸 것이며,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을 살피겠다.”고 했다.끝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준 3선 의원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어 약속을 꼭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 나아가 대한민국과 포항의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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