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극단 삼산이수는 연극 `예스(YES)`(김민성, 김예빈 작, 장지숙 연)를 오는 12~14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소극장 3.2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예스(YES)`는 극단 삼산이수의 30주년 신고작이자 어른을 위한 작품으로, 은연중 성(Sex)을 터부시해온 전통적인 사고관에서 벗어나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고자 각기 다른 세 커플의 모텔 사용법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출연진은 △남자 주연 전종화 △여자 주연 위효경 △멀티 역 김성훈, 장지숙이다. 이번 연극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 출전팀을 선정하기 위한 `제35회 경북연극제`의 출품작으로, 김천을 비롯한 구미, 경주, 청도, 상주, 영주 6개 지부의 대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한편, 극단 삼산이수는 2020년 `여자만세`, 2021년 `택배왔어요`, `아기새, 황악산 날아오르다`, 2022년 `감문아리랑`, 2023년 `할미꽃전설`을 무대에 올린 김천시 지역 극단으로, 2020년 제31회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