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경제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을기업 창업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4~10월까지 경영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아 카페, 주차장, 식당 사업과 연계한 마을사업을 추진한다. 비산2.3동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다락방 카페 운영, 달성토성골목정원을 소개하는 마을 해설사 사업, 마을부엌 프로그램, 다육아트 체험, 마을갤러리, 마을방송국 운영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름다운 골목정원을 전국적 명소로 만들어 낸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사업을 보강·확대해 추후 있을 마을기업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의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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