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29일 칠곡군 북삼읍 소재 아이앤폴리머가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경북 칠곡에 위치한 아이앤폴리머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매월 일정액을 정기기부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사업장`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매년 이웃 사랑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충원 대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며 많은 분들이 금액과 상관 없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전해주신 특별회비는 2024년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변하지 않는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적십자회비 연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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