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매일신문=조영삼 기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27일 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했다.회원들은 군청 직원들과 함께 직접 찾아가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등 위로와 감사를 나눴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나눔, 배려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펼쳐 오고 있다.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의 훈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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