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최근 예천군과 함께 1박 2일간 예천군 팸투어를 진행했다. 26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예천군 팸투어에는 9개 철도 여행센터와 14개 철도 협력여행사 직원 34명이 참여해 용궁역ㆍ회룡포ㆍ삼강문화단지ㆍ금당실마을ㆍ용문사ㆍ활체험센터ㆍ곤충생태원 등 예천군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했다. 코레일과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는 이번 팸투어를 기반으로 예천군 관광지와 철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예천군과 우리철도가 함께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코레일 경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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