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8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상주시장애인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 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속적인 ‘회원배가운동’과 다양한 지체장애인 권익 활동을 통해 회원 1천명을 달성했으며 지체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4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으로 취임한 안장식 신임 회장은 “상주시 등록장애인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편견, 장애물이 없는 사회를 위해 장애인의 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4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안장식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다 함께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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