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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