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은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사업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문화관광사업단은 문화와 관광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설됐다.문화관광사업단장은 △의료·웰니스 관광,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는 ‘관광진흥센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받은 ‘수성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할 ‘문화도시센터’ △정호승문학관, 함장생활문화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등을 관리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세 곳의 센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26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인성검사), 마지막 면접시험을 거친 다음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3월 말 채용할 계획이다.자격 기준은 △공무원 5급 이상 또는 공무원 6급 경력 5년 이상인 자 △관련 학과의 박사·석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관련 기관·단체에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8년 이상인 자 △공·사직 간부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12년 이상인 자 등으로 주소지에는 제한이 없다.채용에 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수성문화재단과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관광사업단은 차별화된 유일성을 가진 도시 수성구의 문화·관광 사업을 이끄는 컨트롤 타워와 같은 곳이다. 올해 문화도시 최종 선정에 대비한 예비사업 추진 등 역점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문화관광사업단장 직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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