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사며 실제 장보기를 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고생하시는 상인들께 이번 장보기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수성구청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아울러 올 연말까지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모바일·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되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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