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5일, 동구노인회관에서 제26기 팔공어르신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팔공어르신대학은 지난 3월 24일 개강해 120명의 수료자들이 10개월 동안 인문학,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이원윤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해 조규생 팔공어르신대학장, 수료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학장의 학사보고 및 회고사를 시작으로 수료장 수여,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자는 총 120명으로 학생회장이 수료자 대표로 수료장을 수여 받았으며 36명이 개근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원윤 지회장은 “한 해 동안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것을 잘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 대학의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소통과 배움의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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