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주최로 지난 11월 25일(토)부터 12월 2일(토)까지 2023년 문화도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민축제 ‘포포낙락’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성과공유 시민축제는 법정문화도시 4년 차의 시점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별 성과공유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구.수협냉동창고의 역할과 운영방안을 다양하게 실험해보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도시 성과공유를 위한 시민축제 ‘포포낙락’은 무엇보다 1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각 시민그룹이 한 달 이상 매주 논의하면서 기획하며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시민중심’의 사업추진을 통해 발굴해낸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참여해 문화판장에서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4년차를 보내며 성장해온 데는 시민들의 적극적 의견반영이 있었다. 차년도에도 마찬가지로 올해 추진한 사업의 협업워킹그룹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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