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3기 학우회(회장 김진영)가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해 위기 가정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6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나눔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포항시에 전달하게 됐다. 김진영 회장은 “평소 사회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지역의 어려운 한부모, 다문화 가구에 대한 관심을 관심을 갖게 됐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3기 학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고, 작은 금액이지만 위기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포항캠퍼스 3기 학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살펴볼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포항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