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효목2동은 지난 16일, 우호교류도시 안동시 예안면을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28일 효목2동에서 안동시 예안면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정식을 체결한 후 두 번째 이루어진 만남으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요 단체장 등 25여 명이 참석해 상호우의와 친목을 도모했다. 예안면 우호교류단은 효목2동의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복합근린허브센터, 소목골 경로당, 마을공원 주자창 등 사업지를 방문 후, 도시재생사업으로 완성된 도동측백커뮤니티센터를 거쳐,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팔공산 동화사와 천연기념물 1호 도동 측백나무숲을 방문했다. 김광수 효목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안면 우호교류단을 초청하게 돼 기쁘며, 효목2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지가 예안면 뉴딜사업 추진의 훌륭한 견학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이번 예안면 우호교류단 초청행사를 통해 효목2동과 안동시 예안면 두 지역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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