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축구부 소속 김정우(축구학과 4), 김현수(축구학과 2) 선수가 2025-2026 시즌을 앞두고 캄보디아 프로축구 1부 리그 팀인 라이프 FC(Life FC)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 FC는 캄보디아 제2의 도시 시아누크빌을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 2023–2024 시즌 캄보디아 2부 리그 우승을 통해 1부 리그로 승격한 신흥 강호다. 현재 한국계 데이비드 구 총장이 운영하며, 아시아 무대를 목표로 삼고 있는 글로벌 지향형 팀이다.
경일대학교 조기취업반도체대학원은 지난 7~8일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지식재산권 활용과 특허출원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G-반도체공정설비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식재산권(IP) 이해와 특허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진행된 각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을 단순한 법적 보호 수단을 넘어, 연구 성과의 권리화 및 기술사업화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경일대학교는 첨단산업부트캠프사업단 주관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Job Booster Camp’를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일대 첨단산업부트캠프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전 중심의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학생, 지도교수, 운영진 등 총 35명이 합심해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에 집중했다.
경북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핵심 과제인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적성을 고려해 수강을 희망한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 내 개설이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교육이다. 학교 밖 교육을 통해 학생의 학습 기회 보장,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해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유 학습 체제 구축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까지 지역의 대학 6곳과 공공기관 2곳을 학교 밖 교육 자원 목록으로 학교에 안내했으며, 지난 8일 심사 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2개 기관을 선정해 도내 학교에 안내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영화제작 실습, 바리스타, 무용과 매체 등의 전문교과를 개설하며 일반계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 수강이 가능한 기관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업과 경영 과목을 개설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원리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이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경북온라인학교 수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목 개설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단위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운영하며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열쇠가 돼야 한다”며 “학교 밖 교육이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를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유치원 교무업무 및 유아 학비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아 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나이스(NEIS)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시기별 맞춤형 실무 지원을 통해 현장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나이스는 유치원의 학사관리, 유아 학비, 방과후 과정, 민원 처리 등 유아교육 전반의 행정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도입 초기부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시스템 안정화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유아 학적이 전산화돼 관리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아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단순 매뉴얼 중심 전달이 아닌, ‘어디서 막히는지’, ‘어떤 점이 불편한지’와 같은 실무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현장형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전달 강사와 컨설팅단을 중심으로,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후속 전달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 나이스를 이용한 업무처리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북교육청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교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를 넘는 폭염일수가 이어지고 있어 공사 현장 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의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 지침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조치를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이 심한 시간대(오후 2시~4시) 옥외 건설사업장 작업 중지 권고 △밀폐공간 작업의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건설 현장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식염 포도당 제공 △작업 장소와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쉼터) 설치 등 도내 공사 현장 안전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3층 제1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계약제 교원 채용과 대체인력 채용 지원 △초·중학교 신청학교 대상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지원 △업무배송서비스 △도서관 업무 지원 △특별실(과학실, 체육관) 교구 정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불법 촬영 점검, 종합소방안전훈련 지원, 학생 알리미서비스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교에 지원은 늘리고 업무는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학교지원센터 5주년으로서 역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무을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제2회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협의회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규모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지역사회와 협력 모델,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신규 임용공무원 11명과 선배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선배공무원(멘토)과 신규공무원(멘티)이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인격을 존중하며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을 통해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지역내 학교와 기관소속의 신규 임용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서 지난 15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신창사 동문 멘토링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17기 수료기업과 제18기 입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품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제품 및 완제품을 꿈이룸 범어점에 전시하고, 동료 및 선배 창업자들로부터 다양한 시각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개별 품평서’를 작성
대구 원고개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두 달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피는 뇌 청춘’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 전문가의 진행 아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주 1회씩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 교실은 기억력 향상 활동, 감각 훈련, 인지 강화 훈련, 뇌 유연화 운동, 마음 열기, 긍정 훈련,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 메타인지(생각하고 기억하는 힘을 길러주는 뇌 훈련) 프로그램으로, 고령층의 기억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안내해 실생활 적용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립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여름 독서교실’은 SF, 코딩, 과학실험 및 만들기,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태전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은 8월 5~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8월 5~22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2025년 10월 개관을 앞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조성 현장을 방문한 경상북도교육감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모든 것은 수학이다.’를 주제로,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수학 학습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지상 4층 규모인 수학문화관은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과 기초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습자 참여 중심의 체험 공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수학문화관은 거점별 특색 수학체험 프
경북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적 역할과 AI와의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경북대 국제협력연구센터는 경영학부, 문헌정보학과, 영어영문학과, 정치외교학과, 철학과, 통계학과 등 6개 BK21 교육연구단(팀)과 함께 1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인간과 AI의 협력’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구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총 3명의 교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된 이후 매년 5개 부문(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종합)에서 전년도에 발표된 학회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김명권 물리치료학과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005년 3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명 이상이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40명 정원의 소규모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경쟁률 30대 1 이상인 경찰 시험에서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학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전 맞춤형 교육 시스템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는 입학 직후인 1학년부터 △경찰학개론 등 이론 교육 △체포술, 유도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하며 기본 자질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또한, △유도 1단(1학년), 2단(2학년) 취득을 필수화해, 졸업 시점에 유도 2단은 기본 자격으로 갖추도록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위생적인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 및 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35개 사립유치원에 총 1억1300만원을 지원해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사립유치원 급식실에 필수 급식기구를 확충하고 노후 기구들을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4월 181개 사립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내역을 결정했다. 지원 기준은 급식기구 단가 100만원 이상으로 유치원별 최대 1천만원이다.
DGIST는 학생창업기업들이 시드 투자 유치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정부·민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속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기술기반 창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에스이노베이션스㈜와 ㈜브로즈로, 각각 사이버-피지컬 AI와 공간 기반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이노베이션스㈜는 설립 1년 만에 퀀텀벤처스코리아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총 1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Pioneering Cy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7월 15일(화)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경북도의회 김희수, 박용선 교육위원과 한창화, 이칠구, 이동업, 연규식, 서석영 도의원을 포함, 포항시 복지국장, 울릉·포항 지역 교육계 원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주민참여예산관, 공약이행평가단, 각급 학교장 등 교육가족 210여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울릉·포항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은 주요 업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대전·대구 등 3개 지역에서 권역별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참여대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