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2025년 10월 개관을 앞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조성 현장을 방문한 경상북도교육감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모든 것은 수학이다.’를 주제로,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수학 학습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지상 4층 규모인 수학문화관은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과 기초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습자 참여 중심의 체험 공간으로 마련되고 있다.수학문화관은 거점별 특색 수학체험 프로그램 개발, 교육지원청 및 학교 대상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수학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는 생활 속 수학문화 확산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사지원단 운영, 진로 연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되며,‘수포자 없는 경북 수학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공간별 전시물 설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생각을 키우며 미래를 만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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