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대전·대구 등 3개 지역에서 권역별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참여대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근로장학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 경험 기회 제공 및 생활비 마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참여대학 총 364개교의 담당자 430여 명이 참여하며, ’25년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추진경과 및 제도개선 사항 안내, 대학교 교직원 질의응담·의견수렴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근로장학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교직원들이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생 근로장학사업을 운영해, 청년들의 일경험 확대 및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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