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신규 임용공무원 11명과 선배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선배공무원(멘토)과 신규공무원(멘티)이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인격을 존중하며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을 통해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지역내 학교와 기관소속의 신규 임용 공무원과 역량있는 선배공무원이 후견인제 결연식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맺음으로써, 친밀한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근무 고충과 심리적 상담 통로를 만들어 조직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또한 이날 청렴 다짐식과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이해충돌 방지법과 행동강령 등 관련 의무를 준수키로 다짐했다.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이번 후견인제 운영은 단순한 결연을 넘어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조기 적응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통로를 여는 시작이다. 신규 공무원들이 상주교육, 나아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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