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대학의 핵심 전략 분야별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7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워크숍 첫날에는 △Z세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신입생 유치 전략 △학생 복지 확대와 이탈률 최소화를 위한 학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3.8억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포스텍, DGIST 등 국내 대학들이 미국 하버드, MIT, 싱가포르 NUS 등 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양자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 기술 개발 및 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인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은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암호 등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봉화군과 함께 봉화군 내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주소정보시설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주소의 개념과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에서 직접 주소정보시설(도로명주소판,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주소 정보에 대한 흥미와 실질적 이해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메타버스 플랫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지원센터에 바라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목표 아래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별 지원 요청 사항 △센터 운영의 효율화 방안 △지원 내용 중 개선점 등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27일까지 월항초등학교지방분교장, 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동창회, 면장,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적정규모 학교육성의 목적이 교육과정 정상화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는데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적정규모 학교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강연 프로그램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를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수산홀(2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 소속 연구원들이 다양한 생태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회차별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폐교대학 통합 증명발급 서비스’의 추진 성과 점검 및 개선 사항 발굴을 위한 수기 공모전을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연중 ‘폐교대학 통합 증명발급 서비스’를 이용한 본인(또는 법정대리인)을 대상으로 △경력 및 강의경력증명서 발급을 통한 재취업 사례 △멸실된 학적 등 기록 회복 후 증명발급을 통한 취업 사례 △해외 취업 또는 학업에 활용된 사례 등의 수기를 접수한다. 매월 접수된 공모작 중 5명 이내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연말에는 최우수작을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생활문화 정보를 수집해 생활문화지도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부꾸러버(Buk-gu Lover) 문화탐험대’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부꾸러버(Buk-gu Lover)’는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와 연결되고 싶은 시민을 부르는 애칭으로 대구 북구에 거주하거나 주 활동지가 북구인 시민들이 모집대상이다. 탐험대 활동은 북구의 23개동을 일정 구역으로 나눠 문화예술·생활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을 직접 탐방하거나 온라인 자료조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생활문화 동아리 정보 조사 및 활동일지 작성 등 기록활동을 수행한다.
행북북구문화재단 구수산·서변숲도서관은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공통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에 운영한다.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통부모교육은 다양한 정보제공 및 활동으로 안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수산도서관은 7월1일부터, 서변숲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도서관별 총 4회씩 진행된다. 2022~2023년생 대상으로 2개 △습자지를 찢어날려보아요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해요, 2020~2021년생을 대상 2개 △싹뚝싹뚝 미용실 놀이해요 △신문지 공으로 볼링 놀이해요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각·촉각·미술·체육 등 총 4개의 분야로 운영된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7일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을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화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Wee센터는 선정학교를 방문해 ‘글라스 아트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학교방문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이해자료 안내’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경산 남매지 일원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건강 폐해,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2025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우수교육시설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상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등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 현장을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각 학교는 미래산업에 대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 학과와 실습 인프라, 취업·진학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견학에 참여한 위원장들은 학교 관계자들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을 둘러보며 직업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서동원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5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 2회 차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국가 과학기술 미래 성장 동력의 자산이 될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심층 면접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 연구역량과 성장 가능성, 연구자 윤리 책임의식 등을 평가했으며, 국내 자연과학과 공학계열 일반대학원생 총 121명(석사과정 50명, 박사과정 70명)이 선발됐다.
경북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경북대-ETRI 유니코어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북대–ETRI 학연협력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한 우수 기초(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지역 산업계에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 수목진단센터는 경북대 산림병해충 전과정 대응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사업단,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5일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서 대학원생, 연구자를 대상으로 ‘솔잎혹파리 천적방사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김진우 박사팀이 솔잎혹파리의 천적 기생봉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에 대해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침엽이 짧아지고 벌레혹이 형성된 쇠약한 소나무 군락지에서 천적 기생봉인 솔잎혹파리먹좀벌 성충이 방사되는 현장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적 방제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상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9일 예천교육지원청까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질문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탐구하는 축제이다. 탐구 주제를 정하고 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및 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지역의 사제 동행 질문 축제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처음에는 어떤 질문을 만들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야기하다 보니 점점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팀이 낸 아이디어를 발표할 때 긴장되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22개 지구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 여름휴가를 대비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생 생활교육 계획과 학생 일탈 및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여름휴가 중 학생 마음 건강 위기관리와 지속적인 지원,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철저, 비상 연락망 재정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 생활교육 강화 방안과 주제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지역 평준화 고입 전형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 지역의 교육 발전과 평준화 일반고 고입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제도의 보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시청 청소년교육지원팀, 지역 중등학교 교장, 학부모 단체, 교직단체,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늘봄지원실장과 교원, 교육행정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1299명(늘봄지원실장 157명, 교원 및 교육행정 직원 등 114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직종별 업무 수행 평균 만족도는 83.8%,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응답은 89.4%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28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 내 학교 교사 16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환자 상태 평가 및 쇼크 대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