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보다 상회하는 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경기 동향에 발맞춰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방재정을 상반기에 앞당겨 집행함으로써 민간수요를 보완해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목표액을 대상사업비 4828억원의 55%인 2655억원으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예산·자금지원 등 효과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예산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국은 1월부터 국장을 단장으로 ‘201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943건 1489억원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을 확정해 2월까지 사전절차와 실시설계 완료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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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예산 조기집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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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예산 조기집행 돌입

김경철 기자 입력 2015/01/27 19:56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 기대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보다 상회하는 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경기 동향에 발맞춰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방재정을 상반기에 앞당겨 집행함으로써 민간수요를 보완해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목표액을 대상사업비 4828억원의 55%인 2655억원으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예산·자금지원 등 효과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예산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국은 1월부터 국장을 단장으로 ‘201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943건 1489억원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을 확정해 2월까지 사전절차와 실시설계 완료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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