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육국제화특구 2014 글로벌동아리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글로벌동아리(Global Club)’를 운영하고 있다. 특구 내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영어독서동아리(22개)와 국제이해동아리(11개) 등 33개의 글로벌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300여명의 초ㆍ중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글로벌동아리 내 캠프 참석 희망자 초ㆍ중학생 각 60명씩 120명과 글로벌독서교육연구회 소속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를 포함한 30여명의 강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하게 된다.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Global STEAM Camp”에서는 ‘백설공주(Snow White)’ 영어 텍스트를 기초로 하여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과목이 융합된 체험 중심적 수업으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읽고 토론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과학과 수학수업을 융합한 백설공주를 살리는 해독주스 만들기, 기술과목과 연계한 등장인물을 돕는 발명품 만들기나 결말 인형극으로 다시 쓰기 등 중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24일과 25일 양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Play With NET Camp”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Beauty)’를 읽고 이를 연극으로 재구성해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교육과정운영과 박재선 장학사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초중학생들은 다른 구의 학생들보다 영어나 외국어에 노출되는 기회가 훨씬 더 많으며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독서 및 책쓰기 교육이 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영어 독서로 확대되어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글로벌동아리 학생들은 순수 영어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오늘 글로벌동아리 체험캠프 진행..
뉴스

오늘 글로벌동아리 체험캠프 진행

문봉현 기자 입력 2014/07/20 19:31
대구교육청, 과목 융합 중심 수업 등 프로 다채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육국제화특구 2014 글로벌동아리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글로벌동아리(Global Club)’를 운영하고 있다.
특구 내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영어독서동아리(22개)와 국제이해동아리(11개) 등 33개의 글로벌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300여명의 초ㆍ중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글로벌동아리 내 캠프 참석 희망자 초ㆍ중학생 각 60명씩 120명과 글로벌독서교육연구회 소속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를 포함한 30여명의 강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하게 된다.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Global STEAM Camp”에서는 ‘백설공주(Snow White)’ 영어 텍스트를 기초로 하여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과목이 융합된 체험 중심적 수업으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읽고 토론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과학과 수학수업을 융합한 백설공주를 살리는 해독주스 만들기, 기술과목과 연계한 등장인물을 돕는 발명품 만들기나 결말 인형극으로 다시 쓰기 등 중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24일과 25일 양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Play With NET Camp”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Beauty)’를 읽고 이를 연극으로 재구성해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교육과정운영과 박재선 장학사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초중학생들은 다른 구의 학생들보다 영어나 외국어에 노출되는 기회가 훨씬 더 많으며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독서 및 책쓰기 교육이 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영어 독서로 확대되어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글로벌동아리 학생들은 순수 영어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