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0%…두자릿수 첫 돌파
‘트라이앵글’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전국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극중 윤양하(임시완 분)가 장동수(이범수 분), 허영달(김재중 분)과 형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라이앵글’은 지난 7일부터 시청률 9%대를 유지하다 이날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월화극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8.5%, SBS ‘유혹’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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