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그리고 둘’서 북한 여학생역 열연
배우 류현경이 단편 영화 ‘하나 그리고 둘’로 해외에 진출한다.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 TPC는 14일 “류현경이 영화 ‘하나 그리고 둘’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는 7월 말부터 미국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나 그리고 둘’은 안성호 감독이 진두지휘에 나선 작품으로, 미국에 유학중인 북한 여학생과 한국계 미국인 남학생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류현경은 이 작품에서 한국계 미국인 배우 팀 조와 각각 주인공으로 분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현경은 그동안 영화 ‘전국 노래자랑’, ‘만신’,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장르와 포맷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에 류현경이 단편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인터넷 등을 이용,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제작비를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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