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도영화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대명동 계명대학교 내 스크린 씨눈에서 막을 올린다. 이 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영상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도는 매년 1,000편이상의 극장영화를 제작할 만큼 영화음악 등 영화관련 산업이 발전해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에 빗대어 볼리우드 영화(Bolly wo od, 인도 ‘뭄바이’의 옛이름 봄베이(Bombay)와 헐리우드(Ho llywood)의 합성어로 인도영화산업을 통칭함)라고 불린다. 이를 통해 인도내의 다양한 문화를 소재로 한 영화가 발표되고 있으며, 이번에 상영할 5편의 영화도 인도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다. 특히 11일 개막식에서 주한 인도문화원 공연단이 인도의 전통춤인 까딱춤과 볼리우드춤을 선보이고, 개막작으로 실종된 남편을 찾는 스릴러 영화 카하아니(Kahaani)’가 상영된다. 12일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원수 집안의 람과 릴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람릴라(Ram leela)’, 남녀의 종교가 달라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 ‘란자나(Raanjhan aa)’, 13일 정자 기증에 대해 다룬 코미디 영화 ‘비키도너(Vicky Donor)’등을 상영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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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 인도영화제’ 개막

김범수 기자 입력 2014/07/10 20:20
계명대 내 스크린 씨눈서

‘대구 인도영화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대명동 계명대학교 내 스크린 씨눈에서 막을 올린다.
이 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영상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도는 매년 1,000편이상의 극장영화를 제작할 만큼 영화음악 등 영화관련 산업이 발전해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에 빗대어 볼리우드 영화(Bolly wo od, 인도 ‘뭄바이’의 옛이름 봄베이(Bombay)와 헐리우드(Ho llywood)의 합성어로 인도영화산업을 통칭함)라고 불린다.
이를 통해 인도내의 다양한 문화를 소재로 한 영화가 발표되고 있으며, 이번에 상영할 5편의 영화도 인도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다.
특히 11일 개막식에서 주한 인도문화원 공연단이 인도의 전통춤인 까딱춤과 볼리우드춤을 선보이고, 개막작으로 실종된 남편을 찾는 스릴러 영화 카하아니(Kahaani)’가 상영된다.
12일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원수 집안의 람과 릴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람릴라(Ram leela)’, 남녀의 종교가 달라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 ‘란자나(Raanjhan aa)’, 13일 정자 기증에 대해 다룬 코미디 영화 ‘비키도너(Vicky Donor)’등을 상영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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