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기계화 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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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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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5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 소재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의 기계화진화대가 참여하는 산불 기계화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은 240여 명에 달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각 1팀씩 참가했다.
경연대회는 실전의 산불진화 현장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산지에서 진행됐으며, 연장거리 1,000m, 고도차 140m에 산불진화 호스를 설치하고 진화용수 500ℓ를 빨리 공급하는 것으로 진화역량을 평가했다.
김판석 청장은 “산불진화가 기계화로 발전되면서 한층 효과적인 지상진화가 가능해졌다”며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숙련도에 따라 산불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진화역량을 높여 안심국토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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