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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농협에서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청도농협 제공 |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운영되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과정 수료 후에는 ‘토탈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강식에는 청도농협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과정은 올해로 3년째 맞이하며,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농협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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