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제28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울릉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울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오는 28~29일에는 지역 주요 사업장 14곳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개선사항을 집중 살펴본다.이어 내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 점검과 질의, 답변을 열고 회기를 마무리한다.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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