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안동남선우체국은 산불로 인해 전소된 안동남선우체국의 원활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임시영업장을 운영한다.
이는 화재일 기준 12일, 영업중단 8일 만에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속한 복구 조치이다.
임시청사는 안동시 남선면 구미양지마길16(舊 남선면농민상담소)에 마련됐으며, 기존 청사에서 255m이며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민우 안동남선우체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우체국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정식 우체국 건물의 복구와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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