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1일부터 한달 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여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된 비산먼지가 미세먼지 및 황사와 함께 국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됨에 따라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규모 공사장, 건설폐기물처리업소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 △야적장 내 방진덮개,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여부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대구청은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환경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주요 법령 위반사례, 사업장의 준수사항 자가 체크리스트를 대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점검에 참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장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특별점검은 비산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다”며 “사업장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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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오염사전예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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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오염사전예방 추진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5/03/31 19:49
4월 한달 간, 대규모 공사장 등 비산먼지 주요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대구환경청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1일부터 한달 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여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1일부터 한달 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여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된 비산먼지가 미세먼지 및 황사와 함께 국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됨에 따라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규모 공사장, 건설폐기물처리업소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 △야적장 내 방진덮개,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여부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대구청은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환경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주요 법령 위반사례, 사업장의 준수사항 자가 체크리스트를 대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점검에 참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장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특별점검은 비산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다”며 “사업장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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