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활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EM발효액을 직접 제조하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EM발효액 체험교실 참여 대상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 주부 등 성인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 20일에는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 및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EM발효액은 쌀뜨물, EM원액, 설탕, 소금을 원료로 해 7~10일간 발효해 만든 것으로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청소용, 화단 가꾸기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교육을 활성화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정에서부터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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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친환경 EM발효액 직접 만들기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5/03/24 19:39
65세 이상 어르신 제조 체험
녹색 생활 실천 ‘적극 앞장’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활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활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EM발효액을 직접 제조하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EM발효액 체험교실 참여 대상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 주부 등 성인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 20일에는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 및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EM발효액은 쌀뜨물, EM원액, 설탕, 소금을 원료로 해 7~10일간 발효해 만든 것으로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청소용, 화단 가꾸기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교육을 활성화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정에서부터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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