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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용식) 및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3월 19일(수) 우현동 일대에서 하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별히 오늘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및 학교폭력 신고방법이 안내된 홍보물을 배부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이 술·담배 등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과 시민들 모두가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우리 지역은 학교가 많이 있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특히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청소년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역 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달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