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교육청 포항Wee센터는 지난 14일 포항Wee센터 회의실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New-Start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2025학년도 운영 계획 수립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협의했다.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는 숙려의 기회를 주어 학업중단위기 학생에게 상담,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여 고민 없이 성급하게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New-Start협의회(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포항교육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학교 자문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고 교육지원청이 진행해주었으면 하는 예방사업, 숙려제 운영 기관 선정 등을 협의하였다.
최한용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것은 더없이 중요한 기회이다. 학업중단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도가 커지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