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해 경북 최초로 지역내 영유아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올해부터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주 1회 지역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방문해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지난 사업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주 1회 30분에서 올해 수업은 자체 예산을 투자해 두 배로 늘린 주 1회 60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식과 사실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수업은 100% 영어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캠프형 체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은 과학체험 학습을 특화해 인지적 자극과 언어 자극을 동시 습득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해 기대가 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실을 통해 글로벌 시대 미래인재의 기초 언어 능력배양 등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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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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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운영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25/03/13 20:00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해 경북 최초로 지역내 영유아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올해부터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주 1회 지역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방문해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사업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주 1회 30분에서 올해 수업은 자체 예산을 투자해 두 배로 늘린 주 1회 60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식과 사실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수업은 100% 영어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캠프형 체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은 과학체험 학습을 특화해 인지적 자극과 언어 자극을 동시 습득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해 기대가 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실을 통해 글로벌 시대 미래인재의 기초 언어 능력배양 등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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