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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 문덕버스노조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빠르게 진압되며, 산불로 확산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19일 오전 9시 6분 포항시 남구 문덕버스노조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직후,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무실 내부의 불길을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덕분에 불길은 빠르게 잡혔고, 인근 산지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
화재가 산불로 확산될 위험은 없었고, 큰 피해 없이 상황은 빠르게 통제됐다. 현재 현장에서는 추가적인 안전 점검과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다행히 이번 화재는 산불로 전이되지 않아 자연환경에 미친 영향도 최소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현장 안전 점검을 계속 진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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