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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송라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면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마을안길 환경정비 풀베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베기 사업은 지난달부터 대전리·화진리 등 12개 구간 총 23km에 대해 마을안길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보경사 일원 및 화진해수욕장 등 관광명소 주변 환경정비 및 임도 등을 대상으로 잡목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황상식 송라면장은 “추석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포항 내연산 보경사 등 송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하고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