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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명절 대비 남구 읍면동장회의 |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휴 전 △도로 정비 및 순찰 강화 △마을안길 및 도로변 풀베기 △주요 관광지 및 둘레길 환경정비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사전차단 및 불법주정차,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긴 연휴기간 생활쓰레기와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위생도 철저히 관리하여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구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추석맞이 준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