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발견 즉시 신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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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북부소방서 벌쏘임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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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인한 벌집제거 신고 접수가 증가하면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포항북부소방서의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모두 634건이며 지난 6월까지 145건, 7월 309건, 8월 현재 180건으로 하루 평균 13건 이상의 출동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벌들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8월 및 벌초 기간에는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당부사항은 △벌집 분포 지역 및 말벌 주의사항 안내 △벌 쏘임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벌 쏘임 시 행동 요령(손톱으로 침제거 금지 등) 준수 등이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추석 기점 30일 전부터 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벌집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안전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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