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경찰서는 화재나 흉기난동 등 위험상황에서 의복이나 장비가 훼손됐을 경우 무상으로 재보급하는 ‘아너 박스(Honor Box)’ 제도 1호 대상자로 중앙지구대 경위 김대성을 선정했다.   ‘아너 박스(Honor Box)’는 치안현장에서 공무수행 중 제복·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경찰관이 제복인으로서 품격 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경찰청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 경위는 지난 7월 9일 심야시간대 오토바이 소음 신고 현장에서 범죄사실 확인 중 피의자가 오토바이로 김 경위를 밀치고 매단 채 도주하는 것을 위험을 무릅쓰고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김 경위의 하의 제복이 훼손됐다.   박재흥 상주경찰서장은 15일 김 경위가 근무하는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하의 제복을 아너 박스에 담아 전달하고 격려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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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공무중 훼손된 옷 무상 재보급 ‘아너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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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공무중 훼손된 옷 무상 재보급 ‘아너박스’ 전달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4/07/15 20:24
김대성 경위 1호 대상자 선정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경찰서는 화재나 흉기난동 등 위험상황에서 의복이나 장비가 훼손됐을 경우 무상으로 재보급하는 ‘아너 박스(Honor Box)’ 제도 1호 대상자로 중앙지구대 경위 김대성을 선정했다.

 
‘아너 박스(Honor Box)’는 치안현장에서 공무수행 중 제복·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경찰관이 제복인으로서 품격 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경찰청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 경위는 지난 7월 9일 심야시간대 오토바이 소음 신고 현장에서 범죄사실 확인 중 피의자가 오토바이로 김 경위를 밀치고 매단 채 도주하는 것을 위험을 무릅쓰고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김 경위의 하의 제복이 훼손됐다.

 
박재흥 상주경찰서장은 15일 김 경위가 근무하는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하의 제복을 아너 박스에 담아 전달하고 격려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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