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군수, 삼청들 현장 방문
조생종 벼 이앙…8월 초 수확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 삼청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기식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2ha 논에 이앙했다. 전체 벼 재배면적이 53ha에 이르는 쌀 전업농가이다.
이날 이앙한 벼는 8월 중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으로 추석 제수용으로 시중에 판매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로 모내기 작업을 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칠곡군 지역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중순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 한해 우리 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의 칠곡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가들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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