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칠곡군 숭산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흡연예방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 6학년 대상‘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비대면 실시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예방교육 업무 담당, 보건교사는 사업을 실시할 때 고려하는 점이 ‘학생들의 삶과 직결되며 현실을 잘 반영한 교육’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의 수업은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고 볼 수 있는 흡연의 문제와, 그 너머 보이지 않는 문제까지 알려줌해, 본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7일 '2025년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능력향상 훈련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현장대응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5~6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현장지휘팀장 △선착대장 △진압대원 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구성된 화재전술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 상황에 준하는 평가가 이뤄졌다. 칠곡소방서는 전술 전개력, 상황 판단력, 신속성 및 팀워크
칠곡경찰서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국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3대 기초질서 확립 홍보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질서 홍보 영상과 자체제작한 카툰 포스터를 유동 인구가 많은 왜관 로얄사거리의 대형 전광판과 지역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 군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각 대표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총 2520만원을 기부했다.
칠곡경찰서는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한 왜관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왜관역 일대는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최근 대경선 개통 등의 호재로 인접 도시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해,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군민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범죄 불안감 지수와 개선 희망 장소에 대한 치안 의견을 적극 청취한 후 이뤄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범죄 불안감을 느끼는 왜관역 북측 광장과 북부 버스정류장 등지에 사업예산 약 5천만원을 투입해, △조도 개선을 위한 LED 보안등‧볼라드 조명‧도로 표지병 등 설치 △몰카 촬영 예방을 위한 계단 프린팅‧안심 반사경 등 다양한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했다.
최근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에는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 참여 방식,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절차, 실제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다. 그 중심에는‘6789팀’이 있다. 1960~1990년대생까지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정남극 센터장(1962년생), 김은정 팀장(1977년생), 한송이 팀장(1982년생), 윤진영 팀장(1993년생)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팀을 꾸렸다. 이름 그대로‘6789팀’이다. 세대 차이는 있지만 업무에서는 높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정 팀장은 대기업에서 실무를 쌓은 기획·회계 전문가다. 한송이 팀장은 덴마크 시민학교에서 정치, 시민사회 조직화, 도예 등을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여기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실무 경험을 가진 윤진영 팀장이 더해져, 기획부터 실행까지 균형 잡힌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칠곡군은 지난 1~4일까지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다.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6일, 무더위도 삼남매의 웃음만큼은 막지 못했다. 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퍼져나갔다. 이설우(10·중앙초 3) 군과 동생 응서(7·가운데), 설아(5·오른쪽)는 이날 아버지 손을 잡고 바닥분수를 찾았다. 아쿠아슈즈와 샌들을 신은 채 분수대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니며, 물이 솟구칠 때마다 깜짝 놀라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무더위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 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면 관호리에서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공간에 조성돼,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 앞서 타니 쌩랏 대사는 “한국전쟁 참전국을 잊지 않고 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정 의원은 “한국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 나라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과거의 고마움을 기억할 때, 미래를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달 23일 2024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앞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4~26일까지 예정된 칠곡군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결산승인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승인을 앞두고 전문가를 초빙, 칠곡군 세입·세출분야, 이월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결산은 전년도 예산집행에 대한 성적표이고, 이 성적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내년도 예산 심사에 반영하겠으며, 의원 전체가 칠곡군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칠곡군은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일 칠곡지역 건축사회 회장 및 지역 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건축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건축행정활성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개정된 건축법령 전달과 건축민원 사전차단, 건축분쟁의 최소화를 위해 건축사 및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와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김은태 건축디자인과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해, 올바른 청렴문화가 정착되기를 당부한다"며. "이번 건축행정 간담회을 통해, 건축행정의 주민 만족도 향상과 건축행정의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이 추진 중인 왜관1일반산업단지(이하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이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획득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왜관1산단은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 위치한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주차장, 공원 등 인프라 개선과 미래 산업 먹거리 산업 유치를 위한 업종 고도화 작업이 시급한 상태였다.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총사업비 168억원(국비50% 군비50%)으로 주차장 8개소(436면), 도로개설 L=524m, 공원 4개소 정비등을 실시해, 만성적인 주차문제와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미래자동차, 스마트기계, 첨단금속, 하이테크 부품지구로 재배치해 왜관1산단에 첨단화, 디지털의 새옷을 입혀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업종 재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왜관일반산업단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으로 칠곡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첨단 산업 중심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재편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오는 11~13일까지, 왜관수도원 일원에서‘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능력 및 독립적인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업재활사업을 운영하며, 지난달 26~ 27일 1박 2일간 경주에서 직업훈련생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직업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훈련생 간의 유대감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박 2일 캠프를 통해 훈련생들은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정서적인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칠곡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일 전체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알뜰시장 놀이를 실시했다. 알뜰시장 놀이는 유아들이 일일 직원이자 손님이 돼, 직접 시장을 꾸려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유아들은 자신이 맡은 가게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친구들의 물건을 구경하며 필요한 물건을 지폐로 구입해 보는 활동을 번갈아가며 진행했다. 아이들은 실제처럼 물건에 붙은 가격표를 보고, 준비
김재욱 칠곡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기념식 없이 민생 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만나고, 복지와 청년 정책의 현장을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3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새벽 7시, 김 군수는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ECO 칠곡 쓰담걷기’에 참여해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부터 시작된 활동은 말없이 민생을 살피는 군수의 의지를 상징하듯 조용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남겼다.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유망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현판식에 이어 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한 현판식은 ‘6월 기업방문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왜관읍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아동관련단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는 칠곡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