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관과 함께하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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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복지 활동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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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28일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12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복지 사업을 소개하고 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파악해 촘촘한 교육복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기관들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대상은 구미 지역내 지역사회 기관으로 드림스타트,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순천향대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및 언어치료 기관 등 총 12개 기관으로 해당 기관은 교육복지안전망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학교-지역사회-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관과의 연계가 강화되어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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