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귀환 국군포로 등 국립묘지 찾아‘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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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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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은 지난 1일 오후 국방부가 주관해 귀환 국군포로를 대상으로 하는 '제12차 귀환용사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귀환 국군포로 및 가족,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시설견학, 나라사랑 동영상 시청의 시간을 가졌다.
국방부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군 포로들에 대한 예우 및 의무, 상호 친목교류 기회제공을 위해 2001년부터 귀환용사 초청행사를 열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우리 정부가 최선의 예우와 지원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뒤늦게나마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장된 생사를 함께했던 전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원근 호국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마지막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방문하신 국군포로들에게 약속을 드렸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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