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8일 소방청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를 대행하는 (사)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 인증 성능분야 화재예방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올해 6월 사업장 내에 있는 화재, 폭발위험에 대한 취약부의 설계도면 및 서류검토, 현장실사 등 종합 점검‧진단을 하였고 권고‧시정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사)한국안전인증원은 소방청을 대행해 안전경영, 소방안전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사업장에 공간안전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인증 사업장은 화재안전 조사 대상 제외, 종합점검 면제 및 대한민국 안전대상 평가 시 가산점을 받는다.
안동빛드림본부 강태길 본부장은 공간안전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공간안전인증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빛드림본부는 2014년 준공 이후 발전회사 최초 2회연속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안동시와 협업을 통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풍산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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