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박스(시가 34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에 3년여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며 KF-94 마스크 1만장, 홍삼진액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팬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 측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고생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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