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에서 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대만으로 선적되는 예천 사과는 13.2톤 약 4천2백만원으로 대만 소비자 입맛을 공략해 예천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예천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사과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자연 요건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진형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장은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예천사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최고 품질 예천사과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예천사과가 수출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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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

박동수 기자 ehdtn9100@ksmnews.co.kr 입력 2022/11/23 21:31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에서 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대만으로 선적되는 예천 사과는 13.2톤 약 4천2백만원으로 대만 소비자 입맛을 공략해 예천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예천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사과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자연 요건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진형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장은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예천사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최고 품질 예천사과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예천사과가 수출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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