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은 지난 14일 오봉산 생태문화 수련관에서 ‘제4회 노꼬바리 축제’가 함창읍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신흥리 마을주민 15명이 모여 그 시절 추억의 노꼬바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연극놀이를 극으로써 발표하고, 추억의 흑백사진촬영 등도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추억의 놀이부스, 먹거리와 체험부스, 전시부스를 운영했다.이병조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억이 담긴 놀이와 마당극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농촌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로써 마을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코자 하는 의미로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이양희 함창읍장은 “축제를 통해 함창읍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주민 일상생활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노꼬바리는 논꼬바리라고도 한다. 철없던 학창시설 학교가던 길 논밭두렁에서 도시락 까먹고, 땡떙이 치는 것에서 유래된 지방 사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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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 제4회 오봉산 노꼬바리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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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 제4회 오봉산 노꼬바리 축제 성료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2/10/18 21:34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은 지난 14일 오봉산 생태문화 수련관에서 ‘제4회 노꼬바리 축제’가 함창읍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신흥리 마을주민 15명이 모여 그 시절 추억의 노꼬바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연극놀이를 극으로써 발표하고, 추억의 흑백사진촬영 등도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추억의 놀이부스, 먹거리와 체험부스,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병조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억이 담긴 놀이와 마당극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농촌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로써 마을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코자 하는 의미로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축제를 통해 함창읍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주민 일상생활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꼬바리는 논꼬바리라고도 한다.

철없던 학창시설 학교가던 길 논밭두렁에서 도시락 까먹고, 땡떙이 치는 것에서 유래된 지방 사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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