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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양학산 등산진입로 입구(양학연당)에서 ‘제31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 행락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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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14일 포항 양학산 등산진입로 입구에서 ‘제31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 행락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 안전총괄과, (사)안실련, (사)안전지킴이 운동본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포항시 출동 무조건봉사단 등 기관 및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산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입산시 성냥·라이터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에서 취사·야영 금지 등) 및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최근 보완된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침수공간 탈출, 침수차량 탈출, 침수계단 탈출, 강우인지 탈출) △7대 안전무시 관행(소방시설 5m 주·정차, 통로 물건 적치 행위,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장비 미착용, 등산 시 흡연,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안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번져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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