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사업단은 지난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 DG FESTA’에 경산시를 대표해 참가했다.
‘시민이 중심되는 행복도시 경산’을 주제로 분야별 주요시정, 지역축제, 농·특산물 및 우수중소기업 화장품(클루앤코)과 건강 바이오 제품(경옥고,공진단 등) 전시홍보 기회가 된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한 지역별 관광·행정·축제·산업·교육 등 사업 및 정책 홍보와 지역민과의 정보공유 및 지자체간 상생협력 도모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한방 웰니스 명품체험촌으로 자리잡은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의 요청으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해 500여 명 시민을 대상으로 자향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한방촌의 다채로운 운영프로그램 및 시설을 소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대경권 통합관광벨트 스마트힐링로드(Smart Healing Road)핵심시설로 부상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와 경상북도의 한방 바이오산업과 화장품 뷰티산업이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그 마중물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